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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백신산업특구,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투자유치 협약

등록 2020.10.20 16: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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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클라우드 30억원 투자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19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생물의약센터와 공동으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메디클라우드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0.10.20.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19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생물의약센터와 공동으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메디클라우드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0.10.20.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0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센터와 공동으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메디클라우드와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클라우드(대표 김병양)는 유전자 분석 기반 질병 예측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데이터 정보 제공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다. 최근 중국과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메디클라우드는 30억원을 투자해 생물의약연구센터 내에 의료 기기 제조 GMP 시설을 구축하고 분자 진단 기반 코로나19 진단 키트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밀 의료와 유전체 분자 진단 분야의 사업 확대를 통해 화순백신산업특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생물의약연구센터와 함께 ㈜메디클라우드의 분자 진단 기반 체외진단 키트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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