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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긴장의 끈 더 조인다

등록 2020.10.21 0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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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시는 11일 시청 2 별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가 열렸다.(사진=울산시청 제공). 2020.10.11.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시는 11일 시청 2 별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가 열렸다.(사진=울산시청 제공). 2020.10.11.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1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관련부서별 자체방역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으나 최근에도 부산과 수도권의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병원과 의료기기업체, 투자설명회, 대형마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집단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방역활동들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한다.

특히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문제점과 시민방역의 날의 효과적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긴장감과 경각심을 늦출 수 없고, 집단발생 등을 계속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시민 여러분들의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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