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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재활용품 분리배출 봉사단 구성

등록 2020.10.21 1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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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재활용 분리배출 봉사단. (사진=성동구 제공) 2020.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재활용 분리배출 봉사단. (사진=성동구 제공) 2020.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재활용 대란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경비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분리배출 봉사단'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마장세림아파트를 비롯해 12개 공동주택 단지에 입주민 10여명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봉사단을 만들었다. 

봉사단은 월 1~2회 재활용품 분리배출일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분리배출을 하고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경비근로자에게는 휴식시간을 제공한다.

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슬기로운 분리배출' 캠페인도 진행한다.

전구, 코팅종이, 컵라면 용기 등 재활용 수거 대상이 아닌 품목에 대한 정보 및 종이박스 정리, 페트병 레벨지 제거 등 정확한 분리배출 안내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제대로 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동영상과 홍보물 제작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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