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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아동치과주치의와 구강건강 챙긴다

등록 2020.10.21 15: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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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 비대면 치과치료 아동. (사진=마포구 제공) 2020.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 비대면 치과치료 아동. (사진=마포구 제공) 2020.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지난 1일부터 아동복지시설 초중고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열이 자리 잡는 시기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치과질환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매년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서비스 지원을 위해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325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동치과 주치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치과의원 11개소가 치과주치의로 참여해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올해 진행하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에 전산화시스템을 신규로 도입해 구강결과와 치료 상황을 보호자에게 통보해주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 아동의 가정에서는 마포구보건소가 제공한 구강건강꾸러미(불소양치용액, 칫솔, 치면착색제)를 이용해 비대면 구강교육 및 불소양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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