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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장 직원들 잇단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미궁'

등록 2020.10.21 1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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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1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중인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에서 26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21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중인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에서 26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양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직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다.

이 공장과 관련 이틀새 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21일까지 총 7명이 확진 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의정부시 신곡동에 거주하는 A씨가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양주에서는 광적면과 타지역 주민을 포함해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들은 모두 양주지역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장 동료들이다.

앞서 지난 19일 이 공장에 다니는 B씨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B씨와 접촉한 4명도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B씨의 가족 1명도 의정부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2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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