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설공단 기간제근로자 조경기능사 필기 합격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녹지사업소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6명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한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합격자들은 나이 60세 이상 고령자로 녹지사업소 근무를 계기로 조경관리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됐고 공단 지원으로 국가자격시험에 도전했다.

공단은 가로수 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조경 분야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을 대상으로 필기시험뿐만 아니라 11월 7일 예정된 실기시험까지 최종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 희망음악회 개최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24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 잔디광장에서 희망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블루(우울)'를 겪는 시민들의 피로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 출신 가수 '수근' 외 5팀이 출연해 가을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선사한다.

음악회 관람인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0명으로 제한한다.

한편 그린하우스 희망음악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숲속음악회 이후 두 번째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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