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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병원 직원 등 4명 확진...3명은 감염경로 '미궁'(종합)

등록 2020.10.21 16: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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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1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중인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에서 26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21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중인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에서 26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4명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A씨는 일산동구의 B병원 직원으로 지난 16일부터 발열과 기침, 오한 증상이 나타나 20일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가 근무하는 이 병원 7층은 현재 진료를 중단하고 접촉자로 분류된 10명이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가 진행 중이다.

A씨의 가족 2명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C씨와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D씨도 지난 20일 검사를 받고 이날 최종 확진됐다.

이들 3명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날 영국에서 입국한 덕양구 거주자 E씨도 이날 양성판정을 받고 고양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병원 등에 대해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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