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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0 광주교육 온라인 포럼

등록 2020.10.21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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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 희망을 품다' 주제로 사흘 동안 진행

기후 위기·스마트 교육 등 다양한 공론의 장 마련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코로나 시대, 광주교육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2020 광주교육 온라인 포럼을 연다.

2020 광주교육 온라인 포럼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1차 포럼(27일) ▲2차 포럼(28일) ▲I.D.E.A. 포럼(29일) 등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1차 포럼에서는 전남대 이두휴 교수가 '코로나 시대 광주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 김종원 원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교육 구상'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에 대해 자유토론 시간을 가진 뒤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차 포럼에서는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희철 사무총장이 '기후위기 시대,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조길예 대표가 '기후위기에 관한 진실, 그리고 학교가 실천해야 할 기후행동'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 교육의 실천 과제에 대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진 뒤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제5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와 함께 진행하는 I.D.E.A. 포럼은 '교육 빅데이터의 활용과 교육 지원체제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화여대 조일현 교수가 '빅데이터가 학교교육에 주는 의미와 가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빅데이터분석부 이종현 책임연구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문제 해결 방안과 한계', 건양대 융합 IT학과 김두연 교수가 '교육 빅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를 겪으며 경험한 위기가 앞으로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가늠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광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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