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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 아르헨티나와 기술 교류·협력 논의

등록 2020.10.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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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SA, 아르헨티나 대사 등과 화상회의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신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신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오전 8시 아르헨티나 상하수도공사(Agua y Saneamientos Argentinos·AySA)와 화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보류된 상수도 기술 교류 등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로 수도 기술 상호 교류를 위한 해외 현지 출장이 보류된 상황에서 AySA 측이 먼저 화상회의를 제안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1만9000㎞ 떨어진 지구 반대편, 12시간의 시차를 넘어 성사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AySA 두 기관의 기술 교류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될 이번 화상회의는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이 주재하고 주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이 참석한다.

인사말을 시작으로 AySA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기관소개, AySA 수도시설 가상방문, 아리수 생산과정 소개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코로나19로 보류된 향후 상수도 기술 교류 추진이 논의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향후에도 해외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강화해 국내 민간기업의 수도 사업 해외진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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