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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어촌버스 파업 타결…22일부터 정상운행

등록 2020.10.21 22: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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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체납임금 및 상여금 지급 합의

[함양=뉴시스] 멈춰선 함양지리산고속 차고지.

[함양=뉴시스] 멈춰선 함양지리산고속 차고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1일부터 체불임금 청산을 요구하며 운행중단에 들어간 함양지리산고속 노사가 파업 하루만에 임금협상 등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시내버스 업체와 협상 타결로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버스는 22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노사는 9월 급여를 오는 23일에, 3분기 상여금은 11월 6일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전국자동차연맹 서종수 위원장을 비롯해 경남지역조합 박지훈 위원장 등이 노사협상에 참석해 사측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양지리산고속 농어촌버스 기사들은 체불된 임금은 9월분 임금과 3분기 상여금 등 총 2억7000여 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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