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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 재확산·美부양책 협상 주시...하락 마감

등록 2020.10.22 01: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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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 전경. 2020.10.16.

[런던=AP/뉴시스]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 전경. 2020.10.16.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2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와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을 주목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179.31포인트(1.41%) 떨어진 1만2557.64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75.33포인트(1.53%) 내려간 4853.95에 장을 닫았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12.72포인트(1.91%) 하락한 5776.50을 나타냈다.

마켓워치는 미국과 유럽 모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 투자자들에게 계속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의 진전 여부도 긴밀히 지켜보고 있다.

백악관 협상단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은 11월3일 미국 대선 전에 부양책을 내놓기 위한 추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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