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11살 연하' 남편 제대..."고생끝. 죽을뻔했네"
[서울=뉴시스]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남편 론 (사진 = 이사강 SNS) 2020.10.22. [email protected]
이사강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Finally. 꽃신. 제대. 흑흑 고생 끝. 죽을 뻔했네"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재회하는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이사강과 론이 전역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싸안고 입맞춤하며 전역을 기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했던 론은 지난해 1월 11살 연상의 이사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3개월 뒤인 4월 론은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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