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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해외 교민 위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등록 2020.10.22 11: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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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교민 대상 갤러리 북토크(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2020.10.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교민 대상 갤러리 북토크(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2020.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해외에 있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소 박물관을 직접 방문할 수 없어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에 제약이 있었던 교민들이 공간의 한계를 초월해 온라인으로 박물관의 역사·문화와 소통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별도의 예약 없이 정해진 시간에 접속해 참가할 수 있는 이 교육은 우리 문화에 대해 배우는 청소년 대상 도자기와 불상 탐구, 일반인 대상 역사·문화 강의를 비롯해 영어로 진행되는 박물관 탐방도 준비돼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달 21일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시드니 문화원 교민과 실시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박물관은 "앞으로 한층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해외에 나가 있는 교민들, 한글학교 아동 등이 우리의 문화에 대해 한층 가깝게 느끼고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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