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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준공…교원 전문성 향상 기대

등록 2020.10.22 11: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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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북부지역의 교원 연수를 담당할 충북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이 22일 준공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0.10.22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북부지역의 교원 연수를 담당할 충북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이 22일 준공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북부지역의 교원 연수를 담당할 충북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이 22일 준공됐다.

북부분원은 2018년 폐교한 옛 중앙탑 초등학교에 54억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했다.
 
북부분원에는 행복교육관(본관)과 배움길관(후관)에 강의실, 마루방, 모임방, 생활공방, 오름마당, 쉼터 등 시설을 갖춰 다양한 연수가 가능하다.
 
북부분원은 교직원의 교육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율기획 연수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준공식에서는 충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우근 류자명 선생의 흉상 제막식도 함께 이뤄졌다.

우근 류자명 선생은 농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적으로 1991년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조의행 원장은 "단재 신채호 선생과 우근 류자명 선생의 뜻을 계승하고, 교직원의 사명감과 책무성, 전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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