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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 '우수'

등록 2020.10.22 1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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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스마트메디컬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올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전국 190여개 지자체의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종 12개 우수특구에 선정됐다. 추진 실적과 사업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구는 평가했다.

구는 ▲원스톱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안내센터 조성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지역축제와 연계한 특구 홍보부스 운영 ▲지자체 최초 몽골 보건부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 의료관광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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