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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내달 16일 본사 사옥 이전…서울역서 역삼동으로

등록 2020.10.22 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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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코레이트타워'로 이전

[서울=뉴시스]코레이트타워 전경. (제공 = 동부건설) 2020.10.22.

[서울=뉴시스]코레이트타워 전경. (제공 = 동부건설) 2020.10.22.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동부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서울역 앞 아스테리움서울에서 강남구 역삼동 코레이트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코레이트타워는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인수하기 전에는 현대해상 사옥으로 사용됐다. 지난 6월 한토신의 인수가 확정되고 리모델링을 하면서 코레이트타워로 이름이 변경됐다. 2호선 역삼역에서 1분 거리로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타이어빌딩·강남N타워 등 주요 랜드마크 빌딩과도 가깝다.

동부건설은 최대주주인 키스톤에코프라임의 주요 투자자인 한토신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코레이트타워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 동부건설은 총 19층 중에 지하 1층 및 3층, 10층과 12~14층, 19층 등을 사용하게 된다.

동부건설은 신사옥 이전하면서 부서 및 본부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혁신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사옥 3층 전체를 미팅 및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옥 이전과 함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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