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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신규확진 185명…사흘 연속 100명 넘어

등록 2020.10.22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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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감염자 수 2만9520명

[도쿄=AP/뉴시스]지난 20일 일본 도쿄의 한 횡당보도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20.10.22.

[도쿄=AP/뉴시스]지난 20일 일본 도쿄의 한 횡당보도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20.10.2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2일 일본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사흘 연속 100명을 넘었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코로나19)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185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전날 284명에 비해서는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다.

20일 139명, 21일 150명에 이어 사흘 연속 신규 감염자 수가 100명을 넘었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이 24명이었다.

이로써 도쿄도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520명으로 늘었다.

185명 가운데 20대와 30대가 각각 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27명 등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감염자는 29명이었다.

한편 지난 21일 도쿄에서는 내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준비를 위한 관객 입장 시 보안검사 실증실험이 이뤄졌다. 코로나19 감염 관리와 원활한 검사 양립이 골자였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처음으로 최신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준비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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