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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100억 자산가 양준혁에 취집?"…'언니한텐 말해도 돼'

등록 2020.10.22 1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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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선·양준혁 예비부부가 22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한다. (사진 = SBS플러스 제공) 2020.10.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현선·양준혁 예비부부가 22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한다. (사진 = SBS플러스 제공) 2020.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재즈가수 출신 박현선이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박현선은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 양준혁의 실체를 거침없이 폭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26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현선은 "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19세 연상 양준혁과 결혼한다고 하니 '취집(취직 대신 결혼한다는 의미)' 간다는 오해를 받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이어 양준혁의 숨겨진 짠돌이 모습을 털어놓는다.

이에 MC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계획에도 없던 예비신랑 양준혁을 스튜디오로 소환한다. 이후 박현선을 대신해 양준혁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양준혁은 MC들의 질문 공세에 "다 계획이 있다", "내가 바쁘다"고 대처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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