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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美부양책 협상·기업실적 주시 속 혼조세 마감

등록 2020.10.23 0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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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AP/뉴시스]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 지구 전경. 2020.7.31.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 지구 전경. 2020.7.31.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2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과 기업 실적을 지켜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14.58포인트(0.12%) 떨어진 1만2543.06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2.57포인트(0.05%) 내려간 4851.38에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날보다 9.00포인트(0.05%) 하락한 1만9076.95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9.15포인트(0.16%) 올라간 5785.65를 나타냈다.

AP는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과 부양책이 빠진 미국 경기 전망에 관한 불확실성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기업 실적 역시 엇갈린 모습이라며, 일부 기술 업체가 지난분기 긍정적인 수치를 발표했지만 항공업체는 큰 손실을 봤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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