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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6~31일 집콕 책문화축제…비대면 형식

등록 2020.10.23 14: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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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북구 집콕 책문화축제 포스터. (포스터=강북구 제공) 2020.10.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북구 집콕 책문화축제 포스터. (포스터=강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6~31일까지 '집콕 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책문화축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연·공연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돼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책으로! 내일로!'라는 구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주민들에게 열차 여행 '내일로'와 같이 집에서 책을 통해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를 갖는다.

구는 월요일~토요일까지 가족여행·건축여행 등 매일 색다른 주제로 한 독후키트도 활용한다.

또 매 요일 오후 2시마다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북튜버 3인의 토크쇼와 시한책방, 공백의 책단장, 책읽찌라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도서 소개와 리뷰, 겨울서점의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로 마무리된다. 콘서트에서는 코로나19 극복방법과 인간과 자연의 공생 등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사회자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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