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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교통·환경정책 연구개발…선진지 견학

등록 2020.10.23 1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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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교통·환경정책 연구개발…선진지 견학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가 교통·환경정책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선진지 견학을 했다.

시의회 이복형, 김재오, 최낙삼, 정상철, 기시재 의원 등 5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경제환경정책연구회가 버스공영제와 효율적인 환경정책을 검토·추진하기 위해 세종시와 인천시를 방문했다.

제258회 임시회에서 이복형 의원이 "교통약자들이 밀집한 농촌지역 주민에게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버스)공영제의 도입이 절실하다"며 주장하면서 이뤄졌다,

 연구회 의원들은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방문해 전국 최초의 버스공영제 운영상황를 둘러봤다. 또 인천환경공단에서는 송도사업소의 소각처리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 주민편의시설, 자원회수시설 등을 살폈다.

 폐기물류에 대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제도적 장치의 보완을 위한 견학이다.

 경제환경정책연구회장인 이복형 의원은 "현 이점을 살리면서 새 제도를 도입하되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검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교통과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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