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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 5만2010명…총 113만여명

등록 2020.10.26 0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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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최초 하루 1만명 돌파 후 감염자 급증

[파리=AP/뉴시스]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술집 테라스에서 사람들이 술을 마시며 춤추고 있다. 파리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술집 영업을 전면 금지해 6일부터 최소 2주간 술집과 카페를 모두 폐쇄한다고 밝혔다. 파리 지역 보건 관계자는 바이러스의 확산세, 고령층 감염 수준, 코로나19 환자가 차지하는 중환자실 병상 수 등을 고려할 때 파리에 최대 경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10.06.

[파리=AP/뉴시스]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술집 테라스에서 사람들이 술을 마시며 춤추고 있다. 파리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술집 영업을 전면 금지해 6일부터 최소 2주간 술집과 카페를 모두 폐쇄한다고 밝혔다. 파리 지역 보건 관계자는 바이러스의 확산세, 고령층 감염 수준, 코로나19 환자가 차지하는 중환자실 병상 수 등을 고려할 때 파리에 최대 경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10.06.

[파리=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프랑스가 25일 지난 24시간 동안 5만20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하루 전인 24일의 하루 최고 기록인 4만5422명을 하루만에 갈아치웠다고 프랑스 보건 당국이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는 프랑스는 현재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113만8507명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116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 수는 3만4761명으로 늘어났다. 24일에는 137명의 사망자가 증가했었다.

프랑스는 지난 9월12일 처음으로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1만명선을 넘어섰는데 두 달여만에 하루 신규 감염자가 5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감염자 급증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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