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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이건희, 삼성전자 韓 대표 브랜드 만드는 데 기여"

등록 2020.10.26 0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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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빈소 찾아 조의 표할 예정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향년 78세의 일기로 별세한 것과 관련해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여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건희 회장께서 오랫동안 투병 끝에 어제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오후 2시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예정이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지난 25일 입장문을 통해 "삼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까지 세계 속에 우뚝 세운 이건희 회장의 기업사를 후대가 기억할 것"이라며 "일생 분초를 다투며 살아왔을 고인의 진정한 안식을 기원하며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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