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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타계]동생 이명희 신세계 회장, 정용진·정유경과 조문

등록 2020.10.26 1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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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이 21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2020.0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이 21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2020.0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여동생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자녀들과 함께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26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경 아들 정용진 부회장, 딸 정유경 총괄사장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신세계 차정호 사장, 이마트 강희석 사장 등 그룹사 사장단도 함께 조문을 왔다.

신세계그룹은 "이명희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을 만나 애도를 표하고 위로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범삼성가인 CJ그룹의 이재현 회장도 전날 부인 김희재 여사와 자녀 이경후 CJ ENM 상무,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내외와 함께 빈소를 조문하고 갔다.

한편 전날 오전 별세한 이 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4일장으로 치러지며 28일 발인이다.

장례식장은 가족장 취지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병원 직원, 삼성 관계자, 다른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 등을 제외한 취재진 및 외부인의 출입은 통제됐다

장지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삼성가 선영 또는 수원 선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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