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 개최
취업컨설팅, 채용소식 업로드, 멘토링 등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시의 '제3회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0.10.26. [email protected]
시는 매년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열렸던 오프라인 박람회를 온라인 장으로 옮겨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변화한 기업의 화상면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물재생 분야 재직자의 멘토링 상담부터 전문 컨설턴트의 면접 코칭까지 화상으로 서비스한다.
제3회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는 ▲면접·이력서 등 취업 컨설팅 지원서비스 ▲참가기업의 최신 채용소식 제공 ▲현직자와의 온라인 멘토링 화상상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홈페이지에 자기소개서·이력서·면접영상을 등록하면 전담 컨설턴트가 무료로 종합적인 코칭을 해준다. 개인 맞춤형 기업을 추천받을 수 있는 사전 매칭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홈페이지 온라인 채용관에 참가기업의 최신 채용소식이 수시로 업로드된다. ▲기업 관련 소개·홍보 ▲기업 채용정보 안내 ▲온라인 입사지원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물재생분야 현직 전문가의 실시간 상담도 진행된다.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전문가는 공채·수시모집 등 채용정보, 직무 등을 안내하고, 구직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관심기업에 궁금했던 점을 문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및 관련 문의 사항은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www.water-jobfair.com) 또는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물산업 시장의 저변을 넓혀 향후 물재생분야의 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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