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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댄스곡으로 컴백…11월10일 '핏어팻'

등록 2020.10.26 1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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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준수. 2020.10.26. (사진 = 씨제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준수. 2020.10.26. (사진 = 씨제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뮤지컬스타 김준수가 댄스곡으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내달 10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핏 어 팻(Pit A Pat)'의 타이틀곡으로 동명 댄스곡을 내세운다. 

'핏어팻'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풍의 댄스 곡이다. 판타지적인 가사와 함께 김준수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뮤지컬에서 주로 애절한 곡을 불러온 김준수지만, 댄스 실력도 이미 정평이 났다. 

앨범에는 이와 함께 늦가을 감성을 깊게 파고드는 두 곡의 발라드 곡과 함께 지난해 첫눈이 오던 날 기습 공개한 '눈이 오는 날에는'까지 총 네 트랙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준수가 앨범을 내놓는 건 2016년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 이후 처음이다. 앨범이 아닌 싱글 '우리도 그들처럼'을 2017년 내놓았지만, 이번에는 온전한 앨범 형태라 눈길을 끈다.

씨제스는 "김준수의 이번 앨범은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 음악의 힘을 빌려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그의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전역한 김준수는 최근까지 '엑스칼리버', '드라큘라', '모차르트'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해왔다. 11월 중에 온라인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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