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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중립적 자세로 모든 선거 공정하게 관리하겠다"

등록 2020.10.27 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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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은 정당이나 정파에 편향되지 않고 법과 원칙 따라야"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노 후보자는 현재 대법관으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등을 지냈다. 현재 공석인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관위원 중 대법관을 호선해 임명하는 것이 관례로, 노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최초의 여성 중앙선관위원장이 된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노 후보자는 현재 대법관으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등을 지냈다. 현재 공석인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관위원 중 대법관을 호선해 임명하는 것이 관례로, 노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최초의 여성 중앙선관위원장이 된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는 27일 "위원으로 지명된다면 마땅히 재임 중 시행되는 모든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주권자인 국민의 정치적 의사가 공정한 여건에서 표현되고, 국민의 알권리가 충실하게 보장됨으로써 우리사회의 진정한 민주주의가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무엇보다 특정 정당이나 정파에 편향되지 않는 중립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함으로써 선거를 통한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통합의 실현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노 후보자는 현재 대법관으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등을 지냈다. 현재 공석인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관위원 중 대법관을 호선해 임명하는 것이 관례로, 노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최초의 여성 중앙선관위원장이 된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노 후보자는 현재 대법관으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원도서관장 등을 지냈다. 현재 공석인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관위원 중 대법관을 호선해 임명하는 것이 관례로, 노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최초의 여성 중앙선관위원장이 된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7 [email protected]

더불어 "지난 선거 과정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보완하고, 변화하는 선거 정치 환경 속에서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개선할 바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위원회의 사무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제고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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