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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민단체 연대회의, 도의회 방청권 확대 요구

등록 2020.10.27 14: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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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위원회 방청 당일 신청으로 가능해야

[무안=뉴시스] 전남도의회 전경. (사진=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전남도의회 전경. (사진=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민들의 전남도의회의 본회의 방청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시민단체 연대회의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도의회 본회의 방청 관련 회의규칙을 변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도의회 본회의 방청은 의장이, 위원회 회의는 소관 위원회 위원장이 방청권을 발행해 허가하도록 하고 있고, 회의 전날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도민들의 알권리 구현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서울시의회와 인천시의회는 본회의 당일 방청권 배부처에서 방청권을 교부받아 입장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이 같은 내용의 주장을 담은 의견서를 도의회에 전달했다.

전남시민단체 연대회의는 목포YMCA, 목포YWCA, 천주교정의구현목포연합, 해남YMCA, 화순YMCA, 나주사랑시민회, 순천YMCA, 순천YWCA 등 15개 회원단체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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