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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ES ‘코로나19와 포용적 사회보장제’ 국제웹세미나

등록 2020.10.27 1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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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학회

한국경제연구학회


[서울=뉴시스] 한국경제연구학회(AKES)가 ‘코로나19 팬데믹과 포용적 사회보장제도의 역할’(Implementation of the inclusive social protection scheme in an era of COVID-19 pandemic)을 주제로 국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영어로 이뤄지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케이트 오킨 교수, 독일 본대학 한스 마틴 가우데커 교수, 국제노동기구 누노 쿤하 전문위원,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현 박사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시대 국가의 역할과 관련한 각국 사례를 논의한다.

오킨 교수는 ‘코비드19 위기 개발도상국의 사회적 보호 대응방안’, 가우데커 교수는 ‘유럽인의 시각으로 본 코비드19 위기의 사회불평등 영향’, 국제노동기구 쿤하 전문위원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코비드19 이후 사회보장정책’, 이상현 박사는 ‘코로나19 시기에 대응한 한국의 포용적 사회보장정책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신종각 AKES 회장은 “인류가 최근 100여년 동안 경험하지 못한 재난이 바로 코로나19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경제발전단계와 지정학적으로 다른 국가들이 취할 수 있는 사회보장정책 대안들과 사회적 불평등의 영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비교적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한국의 상황과 포용적 사회보장제도의 역할을 분석하고 토론해 향후 사회보장 측면에서 국제적 공조와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웹엑스 미팅룸(https://skku-ict.webex.com/meet/leejinh)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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