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오늘 20명 추가 확진…음식점·콜센터 산발 감염
용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 4명 늘어 총 18명 감염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0.10.27. [email protected]
서울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871명이다. 27일 오전 0시 이후 18시간 동안 2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용인시 음식점 모임관련 확진자가 4명 증가해 총 18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콜센터와 관련해서는 1명이 늘어 총 6명이 감염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경우도 4명이 추가 발생해 총 26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를 의미하는 '기타' 확진자는 7명 증가해 3105명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경로 조사중 확진자는 2명 증가해 100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과 관련된 확진자도 2명 증가해 454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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