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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오후부터 맑아져…가시거리 200m 아침 안개 주의

등록 2020.10.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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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1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길을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20.10.13.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1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길을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28일 경기남부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서해안 등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낮까지 박무나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예상된다.

경기서해안과 서해도서지역에는 바람이 초속 4~12m로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초속 3~7m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는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6~12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없는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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