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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등록 2020.10.28 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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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실천 노력 돋보여

나주혁신도시에 건립된 한전KDN 신사옥 전경. 2017.12.07 (사진=뉴시스DB)

나주혁신도시에 건립된 한전KDN 신사옥 전경. 2017.12.07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전KDN이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 실천 노력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DN은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 글로벌 스텐다드 경영대상(GSMA)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28일 밝혔다.

GSMA는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이 매년 지속가능경영을 비롯해 가족친화경영, 반부패경영, 혁신경영 등 10개 경영부문별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한전KDN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책임 있는 활동과 성과 공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과 에너지ICT사업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시켜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민들의 높아진 사회적 가치 실현 요구에 부응한 사람 지향적 ICT서비스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선도, 공정경쟁, 청렴·윤리경영 실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한전KDN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버헬스케어 서비스 무상제공'과 서울시 미세먼지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세먼지 저감·감시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수소버스' 개발 참여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물은 모두 '사람 지향적 ICT서비스' 강화를 통해 이룩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사회적 가치 실현선도' 부문에선 공기업 중 유일하게 정규직 전환대상 100%를 직접고용 방식으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자금 노하우 제공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에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리경영 측면에서도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Clean KDN' 구현을 위한 중점과제를 이행해 5년 연속 '부패 제로화'를 달성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편적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고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을 실천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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