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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교 30주년 몽골에 철도기술 노하우 공유

등록 2020.10.28 17: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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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교 30주년 몽골에 철도기술 노하우 공유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한·몽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철도학교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철도학교는 철도개발국 관계자에게 한국의 철도 전문지식과 해외철도건설 노하우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몽골 울란바토르 철도공사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철도공단은 한국의 철도정책, 재원조달 방식 및 토목·신호·통신분야 전문지식을 소개했으며, 몽골 철도 발전을 위한 한국철도의 기술적 우수성과 해외철도건설 경험을 공유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원격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 개회사에서 "한몽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철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 철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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