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 수원SK아트리움서 '남상일 국악쇼' 공연

【수원=뉴시스】 국악인 남상일 프로필.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뉴시스】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2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남상일이 공연하는 국악콘서트 '남상일 국악쇼'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흥보 박타는 대목’, ‘한 오백 년’, ‘봄날은 간다’ 등 구성진 판소리와 흥겨운 타령, 애절한 민요와 감미로운 가요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했다.

좌석 배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연장 수용인원 50% 입장 제한으로 지그재그 형태로 띄어 앉도록 했다.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발열검사, 전자명부 작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문화 소비할인권 서비스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 가능하다. 1인당 8000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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