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내일 아침 다시 영하권…아침 최저 -1~3도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28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 호수정원을 따라 단풍이 짙게 물들어 가고 있다. 2020.10.28.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2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9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로, 전날보다 아침기온이 5~6도 떨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0~16도, 양주시 -1~15도, 고양시 1~16도, 의정부시 1~15도, 동두천시 1~16도, 연천군 -1~15도, 포천시 -1~16도, 가평군 -1~16도, 남양주시 1~16도, 구리시 3~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소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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