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에 김진균 수석부행장…첫 내부 출신

등록 2020.10.28 19:08: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공모 면접 결과 단독 추천

이사회·주총 거쳐 최종 선임

[서울=뉴시스]김진균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뉴시스 DB) 2020.10.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균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사진=뉴시스 DB) 2020.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에 김진균 수석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첫 내부 출신 인사다.

28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날 재공모 서류전형 합격자 1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결과 김 수석부행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의 완전 자회사로 중앙회가 수협은행 발행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특성상 행추위원은 기획재정부·해수부·금융위 추천 사외이사 3명,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추천 2명 등 5명으로 구성한다. 최종 추천은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한다.

김 수석부행장은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동빈 행장은 공식 임기가 지난 24일 끝났으나 경영 공백이 없도록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행장직을 유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