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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의학·과학 편' 출간…팬데믹 다뤄

등록 2020.10.28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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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이나는 클라스: 의학·과학 편-팬데믹 시대에 현대인을 위한 건강한 생존법은 무엇인가'.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차이나는 클라스: 의학·과학 편-팬데믹 시대에 현대인을 위한 건강한 생존법은 무엇인가'. (사진 = JT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JTBC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의 내용을 엮은 인문도서 '차이나는 클라스'의 새로운 시리즈 '의학·과학 편'이 출간됐다.

'차이나는 클라스' 서적 시리즈는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진 강연 형식의 본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구현하며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은 그동안 시즌 1(1권 국가, 법, 리더, 역사 편 / 2권 고전, 인류, 사회 편 / 3권 과학, 문화, 미래 편)에 이어 금년도에는 시즌 2 '국제정치 편'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간된 시즌2의 두 번째 시리즈 '차이나는 클라스: 의학·과학 편'은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으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는 지금, 현대인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존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를 다뤘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나눈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나, 그리고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의학 정보를 담았다.

바이러스, 암 등 치명적인 질병과 나노 물질, 환경 호르몬 등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 그리고 병원, 법의학 등 인체와 건강에 대한 과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는 김우주 고려대학교 의대 구로병원 교수, 강진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내과 교수, 박은정 경희대학교 부설 동서의학연구소 교수, 계명찬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강봉균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천종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박종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정희선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저자로 참여해 문답을 나눈다.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은 "잘못된 정보에 대한 맹신이 나와 남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다는 것을 절감하는 이 시기에 꼭 한 번 짚어봐야 할 분야다"라며 출간 의의를 전했다.

한편 '차이나는 클라스: 의학·과학 편-팬데믹 시대에 현대인을 위한 건강한 생존법은 무엇인가'는 내달 1일 발행한다. 280쪽, 1만8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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