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4대륙에 한국상품 간다…코트라, 온라인 우수상품전 개최

등록 2020.10.30 04:3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코트라가 다음달 말까지 '2020 하반기 온라인 한국우수상품전'을 진행한다. 750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한국상품전은 북미,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유럽 등 4개 대륙의 현지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우리 기업이 온라인 거래 논의를 하고 있다. 2020.10.29. (사진=코트라 제공)

[서울=뉴시스]코트라가 다음달 말까지 '2020 하반기 온라인 한국우수상품전'을 진행한다. 750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한국상품전은 북미,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유럽 등 4개 대륙의 현지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우리 기업이 온라인 거래 논의를 하고 있다. 2020.10.29. (사진=코트라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코트라(KOTRA)가 북미·중남미·중동아프리카·유럽 등 4대륙에서 다음달 말까지 '2020 하반기 온라인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각 지역의 코트라 해외지역본부를 중심으로 750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했다.

코트라는 ▲온라인 전시 ▲화상상담 ▲웹세미나 ▲인플루언서 마케팅 ▲오프라인 판촉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21개 상품군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700개사의 제품이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된다. 우리 기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발굴한 유력 바이어와 1500건의 화상 상담도 진행한다.

코트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 ▲중남미 진출전략 ▲유럽 의료시장 진출전략 ▲북미 소비시장 진출전략 등 권역별 현장정보도 제공한다.

또 코리아세일페스타와도 연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현지에서 추진하는 등 글로벌 소비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대륙별 온라인 한국상품전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길을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