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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코로나19 78번째 사망자 발생…병상가동률 18.1%

등록 2020.10.29 1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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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26.2%

서울시 즉시 입원가능 중증환자 병상 38개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대문구 보건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0.2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대문구 보건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에서 7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에서 7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70대 서울시 강남구 거주자인 그는 지난달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지난 27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총 5912명으로, 이 중 372명이 격리 중이다. 현재 5362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6.2%이고, 서울시는 18.1%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4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6개이다. 즉시 입원가능 병상은 38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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