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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관세청장 광주본부 방문 "수출입기업 총력 지원"

등록 2020.10.29 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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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회복 기여"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노석환 관세청장이 29일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혁신·공감 Talk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광주세관 제공). 2020.10.29.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노석환 관세청장이 29일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혁신·공감 Talk 콘서트’를 가졌다. (사진=광주세관 제공). 2020.10.29.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노석환 관세청장은 29일 광주본부세관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총력 지원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노 청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업체를 위해 생산자협회, 수출유관기관과 협업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맞춤형 수출지원에 관세행정을 집중해 줄 것"도 당부했다.

노 청장은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수출입 검사비용을 국가가 부담한다는 방침을 적극 안내하고 지역 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해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수입국의 FTA 원산지 검증 강화 추세에 맞춰 영세·중소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를 실시해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노 청장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정부합동청사 1층에서 개최된 '세관역사 사진전시회'를 관람했다.

또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인 ‘혁신·공감 Talk 콘서트’를 갖고 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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