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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깊어가는 가을…낮 최고 20도 '맑음'

등록 2020.10.30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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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2~13도 내외

일교차 10도 이상…'건강 유의'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27일 오후 제주 한라산 천아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이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 계절을 만끽하고 있다. 2020.10.2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27일 오후 제주 한라산 천아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이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 계절을 만끽하고 있다. 2020.10.2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30일 제주 지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17~20도를 나타내겠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중산간 이상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새벽 시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서 1.5~2.5m, 나머지 해상에는 1.0~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산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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