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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경계조정 협력" 광주시의회·5개구 의장단 정책간담회

등록 2020.10.30 16: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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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와 5개 자치구 의장단이 30일 시의회에서 8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2020.10.30 praxis@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와 5개 자치구 의장단이 30일 시의회에서 8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2020.10.30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 의장단이 30일 8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시의회 청사에서 열린 ‘광주시의회-5개 자치구 의장단 정책간담회’에는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정순애 1·2부의장,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과 동구의회 정미용 의장,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 남구의회 박희율 의장, 북구의회 표범식 의장, 광산구의회 이영훈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들어 지역사회에서 협의가 재개되고 있는 자치구간 경계 조정과 지방의원의 윤리성·책임성 향상을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 방안 공유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집 의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대의기관인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가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방안 모색과 의원들의 의정활동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개 자치구의 공동발전과 150만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자주 만나 지혜를 나누면서 긴밀하게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의원의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윤리특별위원회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징계양형 등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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