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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

등록 2020.10.30 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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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서울안전한마당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2020.10.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서울안전한마당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2020.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30일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축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에는 거리두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재·생활·교통·레저안전, 자연재해 및 감염병 대처요령 등 총 5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명 유튜버들은 안전 체험을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경품을 제공하는 안전 골든벨 퀴즈쇼가 이어졌다. 줌(ZOOM)으로 초대한 시민참여단 150명에게 CPR 풍선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광장시장 등 서울시내 주요 11곳에 배치한 이동전광판 차량에서 지역 소방대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행사를 홍보했다. 한화손해보험 소속 변호사도 나선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콘텐츠, 무용을 통해 아이들의 일생생활 안전을 안내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서울소방 유튜브에서 다시보기 방식으로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시간적, 거리적 제약으로 오프라인 체험에 참여할 수 없었던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을 제고하고, 안전 정보를 학습해 위기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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