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일요일 새벽부터 비…대기질 '보통'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30일 오전 제주 한라산 광령천 계곡이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0.10.30.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이번 주말 경기북부는 대체로 흐리다가 일요일에 비가 내리겠다.
3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31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낮에도 다소 쌀쌀하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4~17도, 양주시 3~17도, 고양시 6~18도, 의정부시 5~17도, 동두천시 4~17도, 연천군 3~16도, 포천시 3~17도, 가평군 1~16도, 남양주시 5~17도, 구리시 6~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일요일인 1일은 아침 최저기온 7~11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그치겠다.
지열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9~15도, 양주시 8~15도, 고양시 11~16도, 의정부시 10~15도, 동두천시 10~15도, 연천군 9~14도, 포천시 8~15도, 가평군 7~14도, 남양주시 10~15도, 구리시 10~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모레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차량운행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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