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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주택경기 활기 찾나…9월 인·허가, 착공실적 증가

등록 2020.10.31 1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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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1168호, 착공 3278호 집계

미분양 319, 준공 후 미분양 124가구

충북 주택경기 활기 찾나…9월 인·허가, 착공실적 증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지난달 충북 주택 인·허가 물량과 착공 실적이 1년전 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충북 주택 인·허가 실적은 1168가구로 작년 동월(439가구)보다 166.1% 늘었다. 올해 1~9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5684가구로 작년(5690가구)보다 0.1%(6가구) 줄었다.

9월 주택 착공 실적은 3278가구로 작년(1826가구)보다 79.5%(1452가구) 늘었다. 9월까지 누적 착공실적은 1만2833가구로 작년(7842가구)보다 63.6%(4991가구) 증가했다.

지난달 준공 주택 물량은 2437가구로 1년전(3135가구)에 견줘 22.3%(698가구) 줄었다. 이 기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280가구로 작년 748가구보다 62.6%(468가구)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319가구,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받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24가구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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