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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지행동서 확진자 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10.31 11: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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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지행동서 확진자 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


[동두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지행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확진 가족(동두천시 45~48번)은 전날 의정부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동두천 주민(의정부시 257번)의 동거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보건소의 방문 진단검사를 받았다.

4명 모두 확진 전 두통과 잔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최초 확진자인 의정부시 25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경기도에 확진자들이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 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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