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4인4색 첫 단체컷 공개

[서울=뉴시스]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사진 = SNS) 2020.10.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4인4색 첫 단체컷을 공개했다.

SM은 31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윈터, 카리나, 닝닝, 지젤이 함께 있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에스파는 '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애스펙트(aspect)'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SM은 각 멤버들의 사진을 개별적으로 올리며 팀 띄우기에 나선 바 있다.

[서울=뉴시스]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사진 = SNS) 2020.10.31. [email protected]

첫 번째로 공개된 윈터는 올해 나이 만 19세의 한국인 멤버로,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두 번째로 공개된 카리나는 올해 만 20세의 한국인 멤버로 보컬뿐만 아니라 랩, 댄스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녔다.

세 번째 공개 멤버인 닝닝은 올해 만 18세의 중국인 멤버로 탁월한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네 번째로 공개된 지젤은 올해 만 20세로 탄탄한 랩 실력을 가진 일본인 멤버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유창한 언어 실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뉴시스]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사진 = SNS) 2020.10.31. [email protected]

SM이 신인 걸그룹을 선보이는 건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이다.그간 SM은 S.E.S, 소녀시대, 에프엑스(f(x)) 등 개성 강한 K팝 걸그룹들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론칭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