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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확진자 877명 ↑…도쿄 감염자 60% '경로 불명'

등록 2020.11.01 0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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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일본 도쿄에서 지난 9월4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2020.10.31

[도쿄=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일본 도쿄에서 지난 9월4일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2020.10.31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일본에서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77명 추가 발생했다.

NHK는 이날 오후 11시 현재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 집계를 토대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7명이라고 보도했다. 누적 확진자는 10만2166명(크루즈선 탑승자 포함)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4명 증가한 1783명이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가 215명(누적 3만1096명)으로 가장 많고 오사카부(大阪府) 143명(1만2753명), 가나가와현(神奈川県) 65명(8710명) 등순이다.

도쿄도는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었다. 100명을 넘긴 것은 12일 연속이다. NHK는 도쿄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60%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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