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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00선 돌파…2년 반만에 처음

등록 2020.11.16 09: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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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상승 출발…843.49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의 모니터에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의 화이자 관련 뉴스가 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5포인트(0.41%) 내린 2475.62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2%) 오른 840.08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오른 1114.8원에 마감했다. 2020.11.12.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의 모니터에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의 화이자 관련 뉴스가 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5포인트(0.41%) 내린 2475.62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2%) 오른 840.08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오른 1114.8원에 마감했다.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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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코스피가 16일 약 2년 반만에 처음으로 25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493.87)보다 13.59포인트(0.54%) 오른 2507.46에 출발한 뒤 1%내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수가 이처럼 2500선을 돌파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018년 5월3일(2507.91) 이후 처음이다.

전 거래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반등하며 2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국 대선 결과가 바이든 당선으로 기울면서 신흥국향 자금이 유입되고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발표로 2500선에 턱밑까지 오른 끝에 2500선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9.14)보다 4.35포인트(0.52%) 오른 843.49에 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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