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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금천구 장애인·독거노인에 '겨울나기 키트' 전달

등록 2020.11.24 0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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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금천구 장애인·독거노인에 '겨울나기 키트' 전달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금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힐케 얀센 벤츠 사회공헌위 부의장,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 등 3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본사 회의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150세트를 제작했다.

키트에는 장갑과 목도리, 메시지 카드 등이 담겼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150개의 장갑과 목도리에 스텐실 기법으로 로고를 직접 새기고, 메시지 카드도 작성했다.

포장된 키트 150세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비대면 기부형식으로 금천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힐케 얀센 부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 공동체가 장기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2년 째 연을 맺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금천구 독산동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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